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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랜딩후 처음 월세 집을 얻고 1년 반을 살면서..
과천 생활 7년 이후 우리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 떠나야만 했던 동네.
2014년 여름 이사를 온 이후 계속 해외 생활만 하고있는 특이한 집... 얼마나 오래 살수있을까...
한국 3개월, 필리핀 2년 6개월, 그리고 미국 일년 반째... 그 후는?
1995년 가을에 프랑스에 5주간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해외에 대한 직접적인 시야가 생겼다. 이후 3~4회에 걸친 유럽의 다른 나라, 캐나다 출장을 통해 이민에 대한 도전이 생기기 지작했고...
이민들 받아주지 않는 유럽 대신에 캐나다를 택하게 되었다.
1999년 겨울 오타와 출장이 결국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귀국후 바로 이민 준비에 들어가 1년 반동안 직접 이민 서류를 작성하여 2001년 1월에 영주권 취득, 3월에 랜딩을 하였다.
이민 서류를 준비하던 중 입사 동기였던 친구가 캘거리로 이민을 간 것을 알게 되었고 연락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친구의 캘거리 정착 스토리가 나의 이민을 추진하는데 있어 큰 동력이 되었다. 그래서 당시 오일 붐으로 인해 취직이 용이했던 캘거리를 배쿠버나 토론도 대신에 선택을 하게 되었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다니던 교회에서 홍보잡지 편집 일을 한적이 있었다.
총 5권, 각 32페이지 컬러 양장본 책자를 발행 했었는데 그때 한 꼭지를 연재 했었다.